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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0 12:09

겨울 캠핑/백패킹 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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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캠핑/백패킹 팁.....①

원제 : Winter Camping and Backpacking Tips
원문 주소 : http://www.rei.com/learn/expert-advice/winter-camping.html 

눈 속에서 캠핑이나 백패킹을 하러 나가면 순백의 설경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떠들썩한 인파도 없고, 벌레도 없어 좋다.
사실 눈 속에서 뛰어노는 걸 싫어할 사람이 있겠는가?
약간의 준비만 해서 나간다면 누구나 별 어려움 없이 겨울 캠핑,백패킹을 즐길 수 있다. 여기서는 그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snowcamping_001.jpg



사전 계획(Pre-trip Planning)

겨울 캠핑,백패킹은 여름철의 캠핑,백패킹하고 많이 다르다. 겨울에는 날씨도 혹독해지고 한낮의 해도 짧아지므로 추가해야할 장비도 필요하고, 미리 익혀야할 기술도 몇가지 있다. 그러므로 집을 나서기 전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 혼자 가지 않는다. 서로 다른 기술(비상용 쉘터 구축,루트파인딩,눈길 헤쳐나가기 등)을 익히고 있는 동료 몇명과 함께 간다.
- 지도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갈 곳에 대해 미리 연구를 한다. 전체 소요시간, 텐트를 칠 곳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미리 가늠해 봐야 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응급활동(응급처치나 수색,구조 등)이 금새 이루어지는 곳인지의 여부도 미리 알고 있어야 한다.
-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확한 행선지를 미리 알려두어야 한다.
- 일기예보를 잘 살펴야 한다.
- 갈 곳의 도로와 기차 상황도 미리 알아둔다.
- 눈사태가 날 가능성도 미리 살펴야 한다. 눈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에는 가면 안된다. 눈사태 예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미리 생각해두어야 한다. 갈 곳 주변의 경사가 20도 이상이라면 일행 모두가 눈사태 대비훈련을 미리 해야 한다.
- 여행계획을 다른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잘 남겨두어야 한다. 언제, 어느 곳에 있을지, 언제 돌아올지 구체적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두어야 한다. 이용할 교통편과 차량 번호, 일행 전원의 이름과 연락처도 남겨두어야 한다.
- 일행 전원이 함께 출발했다가 함께 돌아다니고, 함께 돌아올 것인지도 미리 점검해두어야 한다.
- 중요한 걸 빠뜨리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를 만든다.
-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추가비용이나 비상용으로 쓸 여분의 현금을 가져간다.
- 돌발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급작스럽게 날씨가 나빠지거나 중간에 길을 잃을 경우 등을 대비해서 여분의 음식과 의류를 늘 가져가야 한다.



옷차림(Cold-weather Clothing)

겨울철 야외 옷차림의 기본요건은 몸을 건조하고 따뜻하게 하는 것이다. 습기에 젖더라도 금새 마르는 재질의 옷을 여러겹 겹쳐입어 냉기 차단,방수,통기성을 최대한 갖춰야 한다. 레이어링(Layering,겹쳐입기)은 기본적으로 3겹(베이스,미들,아우터 레이어)으로 한다.

베이스 레이어(base layer) - 피부에 직접 닿는 기본 속옷이다. 합성섬유와 메리노울이 가장 좋다(면 재질은 피해야 한다). 베이스 레이어는 땀을 베이스 레이어 바깥쪽의 옷으로 발산시켜 증발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젖은 상태에서 가급적 최대한 빨리 건조되어야 한다. 겨울 백패킹때는 보통 2개의 베이스 레이어를 입는데, 경량(lightweight)이나 중간 정도(midweight layer)의 베이스 레이어 착용 후 좀 더 두툼한(heavyweight) 베이스 레이어를 덧입는다.

미들 레이어(middle layer) - 단열과 보온,,즉 체온을 유지하게 해주는 걸 목적으로 디자인된 옷이다.
눈 속에서 캠핑을 하려면 익스페디션 웨이트 플리스(expedition-weight fleece)나 마이크로플리스(microfleece) 셔츠와 바지,자켓에 구스다운자켓을 추가해 입기도 한다.

아우터 레이어(outer layer) 또는 쉘(shell) - 방수,방풍과 통기성을 갖춘 레이어이다. 고어텍스나 이벤트(eVent), 또는 레이 엘리먼트(REI Elements) 재질의 옷이 보호효과가 우수하다. 폴리우레탄 코팅이 된 자켓은 고어텍스,이벤트,레이엘리먼트와 비교했을 때 방수효과는 똑같고 통기성만 조금 떨어지는데 가격이 저렴하기때문에 고어텍스,이벤트,레이엘리먼트 자켓 대신 쓸만하다. 겨드랑이 벤트같은 벤틸레이션은 과도한 열과 습기를 발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팁 : 운행 중간에 멈춰서 쉴 때에는 옷을 덧입어야 한다. 체온을 끌어올리려면 몸을 움직여야만 하기때문이다.



신발(Boots)
대개는 전통적인 하이킹용 신발로 충분하지만, 눈 속에서 트레킹을 하려면 방수와 보온효과가 좋은 등산화가 가장 낫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하려면 전용 신발이 필요하다. -- 팁 : 밤에 침낭에서 잘 때 양말과 신발 깔창을 침낭 속에 넣고 자면 다음날 아침 양말과 신발 깔창이 따뜻해져 있어 좋다.



주요 악세사리

  - 모자(Hats) : 체열의 상당 부분은 머리를 통해 빠져나가기때문에 "몸이 추우면 모자를 써야 한다"는 경구가 나온 것이다. 고어 윈드스토퍼(Gore WindStopper) 같은 방풍효과가 우수한 모자가 좋다.

  - 일반 장갑과 벙어리장갑(Gloves & mittens) : 땀이나 물에 젖었을 때를 대비해서 반드시 여벌의 장갑을 가지고 가야 한다.

  - 스패츠(Gaiters) : 눈이 깊은 곳에서는 필수품이다. 눈이나 물이 신발에 들어오는 걸 막아줄뿐 아니라 약간의 보온효과도 있다. 방수기능과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 겨울용으로 알맞다.

  - 고글과 선글라스(Goggles & glasses) : 강한 햇살과 바람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필요한 장비이다. 기상여건에 따라 아주 다양한 렌즈가 쓰인다.

  - 양말(Socks) : 피부에 직접 닿는 장비이므로 얇고 편한 양말을 먼저 착용한 뒤 그 위에 또 하나를 착용한다. 두 켤레의 양말 모두 메리노 울이나 합성섬유 재질의 양말이 좋다. 속양말 말고 그 위에 겹쳐신는 겉양말은 신발 크기에 맞게 신는다. 양말이 너무 두꺼우면 신발에 너무 꽉 끼고, 보온효과가 적다. 여벌의 양말도 꼭 챙겨가야 한다. 양말이 젖을 경우 다음날 마르도록 침낭 속에 넣고 잔다.





snowcamping_003.jpg

사진 : Steve Behaeghe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elstevo/16494840235/in/photolist-r8Anka-r8ve5Q-4ZL1Nm-gvcw9-4ZFjxX-r8rrkP-qbzC4E-rEdDn9-gvcJC-hw5x6B-6yRKUQ-6yRMGm-juMWWe-qbzD3d-qR1dR3-qbzCF1-6yMGre-e5QXyb-4ZL2Xs-bPNHYa-nPxL4J-r8AmAz-4ZL2MS-5LWfAN-qR1dy9-qR8FbK-qbzCHW-qR1bCf-r8rt9P-qR2FzU-qbMWAp-qbzDwj-qR8GYx-qRardD-qR1cpW-4ZFJvv-7YGLP-r8vdxN-qR8Ffc-qR2EYJ-r6i7ru-4ZL385-e63mUM-foa83D-qbzBBY-r6i7zA-r8veiL-qR2Faf-qbMWfp-4ZKVTb



가장 중요한 10가지 요소(Ten Essentials)

외진 곳으로 겨울 나들이를 할 때에는 자신의 편의뿐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도 아래의 10가지 항목이 아주 중요하다.

  1. 길 찾기(Navigation)
  2. 햇빛 차단(Sun protection)
  3. 보온(Insulation)과 여벌의 옷(extra clothing)
  4. 조명(Illumination)
  5. 응급처치용품(First-aid supplies)
  6. 화기(Fire)
  7. 장비 수리 키트와 도구(Repair kit & tool)
  8. 음식(Nutrition)과 비상식량(extra food)
  9. 식수(Hydration)과 여분의 물(extra water)
  10. 비상용 대피도구(Emergency shelter)


동계 장비(Winter Gear Considerations)

배낭(Backpack)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는 추가장비가 많으므로 배낭 역시 좀더 커야 한다. 최대한 짐을 적게 싼다고 해도 악천후 등 비상상황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2~4일 정도의 일정이라면
경량 배낭(Lightweight) : 최소 65리터 이상의 배낭.
넉넉한 용량(Deluxe) : 최소 80리터 이상의 배낭.
스키나 설피(snowshoes)를 가져간다면 배낭 겉면에 잘 묶어 고정시키거나 이보다 좀더 여유있는 배낭을 가져가야 한다.


썰매(Sled)
일정이 길어지면 썰매를 가져가는 게 좋다. 썰매를 가져가면 배낭을 매고갈 때보다 훨씬 체력부담도 적고, 더 많은 짐을 가져갈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지형에서 썰매가 유용한 건 아니므로 미리 가고자하는 루트의 지형이나 경사 등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스키나 설피를 착용하고 운행을 하는 곳으로 갈 때 설매를 끌고다니기 좋다.


침낭(Sleeping Bags)
가고자 하는 곳의 예상기온보다 최소 5도 정도 더 낮을 때에 대비해서 거기에 맞는 침낭을 가져가야 한다. 침낭이 너무 덥다면 한쪽을 조금 열어두면 된다. 저온대비용 또는 동계용 침낭은 충분한 양의 구스다운이나 합성섬유 충전재가 들어있다.
다운(Down)은 무게 대비 온기 효율이 아주 우수해서 가장 널리 쓰이는 충전재이지만, 젖을 경우 단열효과가 크게 저하되므로 건조한 상태를 잘 유지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최근에는 방수성능이 우수한 다운 충전재를 쓴 침낭도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
겨울용 침낭은 지퍼 뒤쪽의 드래프트 튜브(draft tubes)로 삼계절용이나 여름용 침낭과 구분이 되며, 어깨 위의 드래프트 칼라(draft collars)와 후드가 보온에 큰 도움이 된다.


침낭 내피(Sleeping Bag Liner)
침낭 내피(라이너)를 쓰면 보온효과도 높아지고, 옷을 조금 덜 입고 침낭 속에 들어가 잘 수도 있으며, 침낭을 세탁할 일도 줄어든다. 침낭 라이너를 쓰면 4~7℃ 정도의 보온력 상승효과가 생긴다.


슬리핑 패드(Sleeping Pads)
바닥 쿠션과 냉기차단을 위해 쓰는 장비이다. 겨울에는 눈 바닥 위에서 누워잘 때 체온손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전신 길이의 슬리핑 패드를 두 겹으로 겹쳐 쓰는 게 좋다. 슬리핑 패드의 성능은 단열효과를 뜻하는 수치인 R-value 값으로 나타내는데 이 R-value 값은 1.0에서부터 8.0까지 있다. R-value가 높을수록 단열효과가 더 우수한 슬리핑 패드이다.
팁 : 땅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차단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폼 패드(closed-cell foam pad)를 깔고 그 위에 자충식 에어매트를 까는 방식이다. 자충식 에어 매트리스는 구멍이 나서 공기가 샐 가능성이 있으므로 폼 매트리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라운드 시트(Ground Cloths)
그라운드 시트는 텐트 바닥 밑의 눈이 녹아 물기가 텐트나 비비색 바닥으로 스며드는 걸 막아준다. 타프를 바닥에 깔아도 되는데, 텐트 전용의 "풋프린트"(따로 판매한다)는 아주 가벼운 재질로 되어 있어 쓰기 편하다. 자기 텐트 바닥 크기에 맞춰 손수 만들어서 써도 된다.


조명장치와 배터리(Lighting & Batteries)
겨울 밤은 아주 길다. 그래서 미리 헤드램프와 손전등의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시켜 가지고가야 하고, 교채해야할 건전지는 미리 새 것으로 바꾸어두어야 하며, 여분의 배터리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리튬 배터리는 추운 날씨에도 성능이 우수한 편이지만, 헤드램프에 쓸 경우 간혹 과도한 전류가 흐르는 일이 있으므로 미리 사용설명서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알칼라인 건전지는 가격도 저렴하고, 어느 장비에나 쓸 수 있어 좋지만, 금새 바닥난다는 게 약점이다.
팁 : 낮은 기온은 배터리의 수명을 단축시킨다.


통신 장비(Communication Devices)
오지에는 핸드폰 불통지역이 많다. 운행속도의 차이때문에 일행이 흩어지게 되어 서로 보이지 않을 경우 양방향 라디오(two-way radios)가 요긴하게 쓰인다. 위성 메신져나 위성전화 역시 요긴한 장비이다.


snowcamping_004.jpg

출처 : http://www.backroadsandpinetrees.com/blog/2014/12/10/guide-to-winter-camping


겨울 오지여행의 여러 유형(Types of Winter Backcountry Travel)

- 랑도네 스키(Randonee skiing) : 알파인 투어링(alpine touring 또는 줄여서 AT라 부름)을 뜻하는 스키여행에서는 오르막을 오를 때 편하도록 힐(heel)이 움직이는 방식으로 스키 바인딩이 만들어져 있다. 내리막길에서는 물론 힐을 고정시킬 수 있다.

- 텔레마크 스키(Telemark skiing) : 텔레마크 스키는 운행 내내 힐(heel) 부분이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내리막길을 내려올 때 턴(turn) 방식이 다르다.

- 스노우보드/스플릿보드(Snowboarding/splitboarding) : 스플릿보드나 스노우보드로 산을 오르고 다시 그 보드를 타고 하산하는 방식이다.

- 설피 여행(Snowshoeing) : 설피를 착용하고서 걷는 데에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울창한 숲이나 바위지대나 눈 덮힌 지대를 통과하는데 알맞다.

- : 신발이 밤새 얼지 않도록 하려면 잡주머니(잡주머니 안쪽면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잡주머니를 뒤집은 뒤에 신발을 넣으면 된다)에 넣은 뒤 침낭 속에 넣고 잔다.




기타 장비(Related Gear)

- 등산용 스틱(Poles) : 스키로 가건 설피를 착용한 채로 걸어가건 오르막길에서 스키용 폴이나 설피용 스틱이 유용하게 쓰인다. 균형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기때문에 내리막길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지형에 따라 스틱을 쓰는 게 오히려 불편한 경우도 종종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스틱을 배낭에 묶은 채로 운행하면 된다.

- 얼음 도끼(아이스 액스,Ice axe) : 설사면에서 미끄러져 내려갈 때 자기확보(self-arrest)를 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며, 빙벽에서 확보용 고정이 필요한 경우는 물론이고, 눈 위에 텐트를 칠 때에도 텐트 고정용으로 쓴다. 미리 정확한 사용방법을 익혀두어야 하는 장비이다.

- 크램폰(Crampons) : 눈밭에서 걸어갈 때 마찰력을 늘려주며, 빙벽 등반이나 빙폭 등반때에도 필요하다.

- : 눈이 깊어지면 쉴 때 장비를 다른 종류의 장비로 상황에 맞춰 바꾸어가면서 써야 한다.




길 찾기(Route-finding in Winter)

악천후를 만나면 길을 잃거나 목적지의 정확한 위치를 가늠하지 못할 수도 있다. 길을 나서기 전에 일행 전체 각자가 지도를 가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루트에 관해 자세히 알고 있도록 미리 잘 알려주어야 한다. GPS를 쓸 경우라면 중간기점을 가급적 많이 미리 설정해 두어야 한다. 고지대에 간다면 고도계를 위치확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미리 지도를 숙지하고, 나침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익혀둔다. 다른 사람이 먼저 밟고 지나간 길을 따라가기만 하는 사람은 자기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눈처마(cornices)나 눈이 덮힌 호수나 강,스노우 브릿지(snow bridges : 눈이 다리나 육교처럼 쌓인 지형 - 옮긴이 주), 통나무나 바위 옆에 있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눈구덩이, 트리웰(tree wells : 눈이 깊은 지역의 큰 나무 바로 밑은 눈이 쌓이지 않아 깊은 구덩이가 만들어지는데 이를 트리웰이라함-옮긴이 주) 산사태지역이나 눈사태지역도 피해야 한다. 눈의 상태에 따라 좀더 안전한 루트를 찾아 코스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길을 잃은 경우 :
- 멈춰서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다.
-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 지도와 나침반을 점검한다(GPS를 쓸 수 있다면 최대한 활용한다).
- 구조대 눈에 잘 띄도록 표시를 하거나 소리를 낸다.
- 일행과 흩어지지 말고 반드시 함께 있어야 한다.




눈사태에 대비한 장비(Snow and Avalanche Safety Gear)

눈사태 실종자 위치확인기기(Avalanche transceiver) : 이 장비는 일행 전원이 각자 하나씩 지참해야 하는 장비이다. 출발에 앞서 정확한 조작방법을 익혀두어야 하고, 연습도 미리 해두어야 한다.

탐침봉(Probe) : 눈사태지역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장비이다. 접는 방식으로 된 3m 정도 길이(중간중간 줄자처럼 길이표시가 되어 있다)의 가느다란 막대기로서 눈사태가 발생한 곳에서 즉각적으로 펼쳐 조립한 뒤 눈 깊이 찔러넣어 희생자를 탐색해 찾는 도구이다.

눈삽(Snow shovel) : 겨울철 오지에서는 각자 한개씩 지참해야 하는 장비이다. 눈사태 희생자를 구조할 때도 요긴하게 쓰이고, 텐트 사이트를 평평하게 다질 때도 쓰이며, 눈 속에 비상대피용 쉘터를 만들 때나 눈을 녹여 식수로 쓸 때에도 요긴하게 쓴다.

구조요청 송신기(Personal locator beacon : PLB) : 외진 곳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PLB이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 가동을 시키면 신호가 자동으로 위성을 통해 구조대에 보내지게 된다.

눈사태용 에어백(Avalanche airbag packs) : 최첨단 기술을 통해 최근에 출시된 장비로, 압축된 공기를 부풀려 눈사태 발생시 눈사태에 휩쓸려가는 걸 막아준다.

    : 눈사태에서 살아남는 최선의 방법은 눈사태발생지역을 피해가는 것이다.

눈톱(Snow saw) : 설동(snow cave,雪洞)이나 이글루를 만들 때 필요한 장비이다. 손으로 잡고 톱질을 하기도 하고 스키 폴에 묶어서 쓰기도 한다. 눈이나 얼음을 납작하게 잘라낼 때 쓰이며. 눈사태 위험지역에서 경사면에 쌓인 눈의 안전성 여부를 가늠할 때에도 쓴다.


  • profile
    Kenn 2017.02.20 12:24
    경험과 정보를
    아낌없이
    나누어 주시는 
    여러 선배님들..

    멋진 산악인
    진짜 사나이(산아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 ?
    창꽃 2017.02.20 14:08
    돌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진이 안뜨는 건 저만의 문제인가요?
  • profile
    돌... 2017.02.20 16:31
    저도 안뜨네요 ...워낙 컴맹이라 죄송합니다 다른걸로 올렸습니다.
  • ?
    창꽃 2017.02.20 16:39
    감사합니다~
  • ?
    호랑이 2017.02.20 19: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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